(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고 있는 전국 대학들에 '한국어 온라인 교육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이러닝 사이트 콘텐츠를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화상통화 시스템과 결합해 실시한 원격 수업을 할 수 있는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입출국이 차단되면서 대학들이 유학생 교육은 물론 학생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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