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JT저축은행이 최장 100개월간 원금을 나눠 갚을 수 있는 대출 상품 '파라솔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 1%씩 원금을 상환해 100개월 동안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 최고 연 17.4%다. 대출 한도는 200만원에서 1억원까지다.
연 소득 2천100만원 이상이면 일반 직장인, 프리랜서 등 누구나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00개월 동안 원금을 나눠 갚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고 JT저축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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