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병원계 마스크 수급 안정…40여일간 3천500만장 공급"

입력 2020-04-21 12:18  

병원협회 "병원계 마스크 수급 안정…40여일간 3천500만장 공급"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한병원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병원에서도 '품귀현상'을 겪었던 마스크 공급이 안정을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병협은 "현재 마스크 재고량은 여유분이 200만장 남아있다"며 "다음 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급하는 107억원 규모의 무료 공적마스크가 풀려 의료계의 마스크 수급난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병협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0여일간 전국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3천249곳에 공적마스크 3천500만장 이상을 공급해왔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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