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지하철 모든 역사에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지하철 22개역 승강장과 대합실에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421대와 공기청정기용 중앙제어기 30대가 들어간다.
LG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공기청정기와 중앙제어기는 모두 올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불이 잘 붙지 않는 난연재질과 벽·바닥에 고정하는 안정성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형 공기청정기는 158㎡ 공간의 실내공기를 청정할 수 있고,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클린에어'(Clean Air) 인증을 받았다.
또한 큰 먼지부터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초미세먼지, 이산화황과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가스까지 거르는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기청정기와 연동되는 중앙제어기 'AC Smart 5'는 공기청정기 최대 62대를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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