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은 중국에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몰 글로벌은 입점 90일 이내에 총 거래액 100만 위안(약 1억7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 구축과 영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 계열사 차이냐오(菜鳥) 네트워크와 함께 10억 위안 상당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적이 우수한 브랜드에는 수수료 감면 등도 지원한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 티몰의 해외브랜드 전용 플랫폼으로, 현재 92개 국가의 2만5천여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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