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6월부터 NH투자증권 고객이 GS25 점포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현금지급기(CD)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NH투자증권과 동일한 기준으로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과 NH투자증권은 이날 이런 내용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금융사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 8곳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총 10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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