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매장 운영 솔루션 패키지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장님 안심경영팩'은 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모아놓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 카드 매출 조회 ▲ 매장 위치 홍보 ▲ 아르바이트 구인 ▲ 아르바이트 관리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안심경영팩은 시중에서 해당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할 때보다 약 70% 이상 저렴하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라면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 말까지 SK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인 행복스토어(www.skhappystore.co.kr)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소상공인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편리하고 체계적인 매장관리와 경영 효율화를 이룰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ICT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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