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BGF 복지재단은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평일과 달리 주말에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식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토·일요일에 먹을거리를 집으로 배달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와 양천구의 교육복지 우선지원 거점학교 내에서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초등학생 50여명이다.
이들에게는 5월부터 토·일요일 각각 1개씩 헬로네이처가 판매하는 유기농 흑미밥, 비빔밥 세트 등 식사메뉴가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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