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CJ올리브영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에 참여할 중소기업 상품 품평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즐거운 동행'은 CJ올리브영이 유망한 신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품평회를 연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품평회에서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가 중소기업 사업자와 일대일 상담으로 판로 연계 컨설팅을 한다.
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제품은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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