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지난달 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천827만8천명으로, 작년 동월(1천850만3천명)보다 22만5천명(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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