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동국제강[001230]은 오염이 덜 되면서 화재에 강한 외장재용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LUXTEEL UNI-CERA)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8년 불연성을 인증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했으나, 장기적으로 외장재용 컬러강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럭스틸 유니세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세라믹 수지를 사용했고 비오염성과 내후성을 각각 20년간 보증받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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