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라미란 등 무료 출연…신협모델 차인표는 5천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신협중앙회는 1일 한국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자축행사 대신 영화배우들과 나눔 의미를 담은 기념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원로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의 취지에 공감한 배우들의 광고료 전액 기부로 이뤄졌다.
배우 이동건, 라미란, 유선, 신현준, 설수진 씨 등이 모델료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동참했고, 신협 모델인 차인표 씨는 영화인 돕기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와 별도로 5천만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쾌척했다.
신협도 배우들의 선행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총 4억원을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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