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보고는 없어
(산후안[푸에르토리코] AP=연합뉴스) = 규모 5.4의 지진이 2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남부를 강타해 건물 파손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5.4의 지진이 푸에르토리코 폰세와 구아니카, 구아야닐라 인근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이날 지진이 북위 17.8942도 서경 66.6794에 발생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4.33㎞라고 전했다.
이날 지진으로 흔들림이 느껴지고 일시적 정전이 발생했다.
일부 물적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폰세의 2층짜리 건물의 발코니가 무너졌으며 구아야닐라에서도 일부 가옥이 균일이 발생했다.
구아니카의 산토스 세다 시장은 "현재까지 중요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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