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제넥신[09570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넥신은 전 거래일보다 6.49% 오른 6만8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넥신은 이날 장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 'GX-19'를 투여한 원숭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관계 부처의 신속한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6월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GX-19가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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