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하루 천만원까지 간편이체 가능한 'MG더뱅킹' 출시

새마을금고, 하루 천만원까지 간편이체 가능한 'MG더뱅킹' 출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새마을금고는 7일 기존의 모바일뱅킹을 개편한 'MG더뱅킹'을 출시했다.
MG더뱅킹은 숫자 여섯자리로 구성된 간편 비밀번호를 이용해 별도의 추가적인 절차 없이 하루 1천만원까지 자금 이체를 할 수 있게 했다.
또 주 사용자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2포인트 키우고 사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 위주로 메인 화면을 구성했다. 이체확인증, 통장 사본을 이미지로 저장·공유할 수 있으며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의 위치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앱 출시를 기념해 6월 11일까지 '간편 패스'에 가입한 이들에게 선착순으로 GS편의점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 새마을금고 모바일뱅킹을 이용했던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 서비스를 쓸 수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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