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1천59억원…24.7%↓(종합)

입력 2020-05-07 15: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 여파'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1천59억원…24.7%↓(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천3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고, 순이익은 813억원으로 34%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작년 같은 달(8.6%)보다 축소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타이어 수요가 급감해 전체적인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미국 테네시 공장과 헝가리 공장 생산을 3∼4월 사이 2주 이상 중단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비중이 33.7%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