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NHN[181710]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2.82% 오른 8만3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8만6천6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NHN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23억원을 27% 웃돈 것이다.
매출액은 3천9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76억원으로 58.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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