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신욱 통계청장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졸업식·입학식 등이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앞선 주자로부터 꽃바구니를 선물 받으면 다음 주자에 새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방식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의 지목을 받은 강 청장은 다음 주자로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선정했다.
강 청장은 "이 캠페인이 가까운 가족끼리 꽃 선물을 하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img.yna.co.kr/etc/inner/KR/2020/05/08/AKR20200508102600002_01_i.jpg)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