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8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한미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6% 뛰어오른 27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미약품은 장기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인 롤론티스의 국내 시판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롤론티스의 허가 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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