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상의와 서울시는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 22일까지 상의 홈페이지와 전화(☎ 02-6050-3453)로 신청받는다.
서울상의는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판매 노하우, 실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한국의 네이버, 중국의 타오바오 등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며 "입점 방법에서부터 판매·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상품관에도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ttps://img.yna.co.kr/photo/cms/2018/01/02/02/C0A8CA3D00000160B5D5B1F90000D620_P2.jpeg)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