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개발 공모전인 '솔·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맞벌이 가정과 재택근무자를 위한 공동육아 서비스 활용 방안과 취약계층에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는 방법,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법 등을 제안하면 된다.
과기정통부와 권익위는 우수 솔루션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권익위원장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등을 주고 이후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행사 홈페이지(www.ictchallenge.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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