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터파크는 2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업종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안심휴식', '건강식탁', '안전관람', '이색취미'를 주제로 독채형 숙박시설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공연, 지역 농가 지원 상품,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관련 도서가 캠페인 대상이다.
'안심휴식'에서는 독립된 공간이 있는 숙박 상품들을 소개하고 '건강식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과일과 축산·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안전관람'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뮤지컬, 연극 공연을 선별해 소개한다.
전화경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담당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소비를 장려하면서도 '안전한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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