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서울·제주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매출액 추이 15주차(5월 11일) 조사 결과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매출액 감소 비율이 서울 지역이 6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0.2%포인트 더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매출을 100으로 가정할 때 64나 떨어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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