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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헬스케어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안마의자, 헬스 운동기구, 척추 의료가전, 눈 마사지기 등 헬스케어 가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강남점에서 6월11일까지 헬스케어 상품을 한데 모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헬스케어 대전' 행사를 한다.
안마의자, 눈·두피·목 마사지기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헬스케어 브랜드 매장은 공간 특성상 모든 상품을 체험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행사는 150여평 규모의 공간을 확보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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