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정수기·위생용품 기업과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K방역'이 세계적 표준이 된 것처럼 정수기와 위생용품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비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정수기·위생용품 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19개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이렇게 당부했다.
아울러 업계가 대구 지역 소비자들에게 렌탈서비스 기간 연장 등 특별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기·인력을 추가해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는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기업들은 정수기·위생용품 분야 소비자 안전을 위한 자율적 노력과 활동을 발표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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