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678개 전통시장에 공동마케팅·안전관리 지원

입력 2020-05-14 12:00  

중기부, 678개 전통시장에 공동마케팅·안전관리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678개 전통시장에 공동마케팅과 안전관리를 총 33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마케팅 지원대상인 633개 전통시장은 규모에 따라 할인행사, 문화공연 등 마케팅 비용을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떠오른 비대면 거래에 대비하기 위해 4개 시장에는 온라인 배송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비용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4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도 화재 알림시설, 스프링클러 등 안전관리 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