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자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청소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2~4월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생용품 월평균 판매가 1월 대비 13%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대표 상품은 물티슈, 물걸레 청소포, 일회용 수세미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균 증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 장씩 뜯어 쓰는 '시그니처 일회용 수세미'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청소·위생용품을 한 번에 선
보이는 특별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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