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하루 확진 20명 미만…긴급사태 해제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19일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쿄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70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쿄도 신규 확진자는 3월 22일 3명 이후 근 2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최근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 추이를 보면 15일 9명, 16일 14명, 17일 5명, 18일 10명이다.
닷새째 하루 확진자가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어 오는 21일 긴급사태 선언 해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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