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와 NHN[181710]은 웹오피스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NHN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에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해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문서작업과 협업 등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도민 NHN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 대전환과 스마트워크 혁신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기 한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업무방식이 바뀌면서 PC·모바일·웹을 아우르며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오피스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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