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그룹 계열 화학·소재업체 SKC[011790]는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는 가정용 창문 필름(윈도우 필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윈도우 필름은 태양열과 자외선을 차단해 냉방비를 절감하고 가구·커튼 등의 색바램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SKC가 이번에 출시한 'SK 홈케어필름 DIY'는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기 편하도록 설계한 제품과 기초 도구 등으로 구성됐다.
필름은 여러 번 다시 부착할 수 있도록 점착력을 조절했고, 기존 제품보다 두껍게 만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통 과정을 줄여 소비자 가격 부담은 낮췄고, 포장재로는 친환경 생분해 필름을 사용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