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비상교육은 20일 대만의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초등과학 학습동화 단행본 판권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학습동화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종이책과 전자책 판권을 수출하기로 했다.
이 책은 판타지 세계에 빠지게 된 주인공 기똥찬 남매가 빛의 요정 루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모험 동화다.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
앞서 비상교육은 지난해 4월 중국의 과학 전문 출판사에 처음으로 과학 학습동화를 수출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베트남 교육기업과 영문 독해서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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