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류신 함량 높여…칼슘·마그네슘·아연 함유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매일유업은 셀렉스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인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지난 2018년 말 출시한 단백질 코어 프로틴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150만캔이 판매되는 동안 수렴한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고르게 갖춘 완전 단백질로 구성했다.
특히 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이다. '아미노산 스코어'는 식품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85점 이상이 돼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다.
단백질은 기존의 코어 프로틴보다 10% 늘린 20g,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은 50% 늘린 3천㎎이 함유돼 있다.
근육과 뼈를 위한 칼슘(300㎎), 마그네슘(100㎎), 비타민D(20㎍)는 기본으로 구성하고, 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추가했다.
매일유업은 공식 출시에 앞서 20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한다. 카카오톡에서 '셀렉스' 채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고 신제품을 사전 주문하면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셀렉스 전용 고객센터로도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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