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25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천원 올린 5천500원으로 제시했다.
박형욱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은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481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2분기에도 봉형강 부문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19배로 밸류에이션(평가기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실적 호조와 역사적으로 낮은 PBR을 고려했을 때 주가는 중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2일 4천15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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