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제주항공[089590]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찜(JJiM) 항공권' 판매가 시작된다.
제주항공은 27일 오후 3시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단, 우수고객과 유료멤버십 구매 회원은 26일 오후 3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찜(JJiM)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9월 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임 최저가는 김포-제주 9천원, 인천-나리타 3만6천원, 인천-마카오 3만8천원, 인천-방콕 5만원, 인천-마닐라 4만8천원 등이다.
이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이다.
유류할증료와 해외 공항시설사용료는 발권일과 환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가 항공권에는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으며 우수고객만 무료위탁이 가능한 항공권을 살 수 있다.
제주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우려를 반영해서 7월 31일까지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
그러나 항공권 이외 부가서비스는 사전수하물, JJ라운지 구매분만 변경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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