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4월 수출 물량이 11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물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12.6%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 물량은 제1차 금속제품, 기계 및 장비를 중심으로 1.5% 감소했다.
yoon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