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생활 기술 배우세요"…경북에 6번째 귀어학교

입력 2020-05-27 06:00  

"어촌생활 기술 배우세요"…경북에 6번째 귀어학교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경상북도 어업 기술센터를 여섯 번째 귀어학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귀어학교란 귀어·귀촌 희망자나 초보 어업인이 어촌에 머물면서 어촌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 기관이다.
2016년 경남 경상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모두 5개 기관이 귀어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어업기술센터는 연간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6주간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등에 대해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어업기술센터 측은 포항 구룡포항 인근의 한 건물을 증·개축해 학교로 활용하기로 했다. 학교 건물은 기숙사를 포함해 2021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건물 완공 이후 시작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귀어·귀촌자를 대상으로 어업창업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1인당 최대 3억7천500만원까지 빌려준다고 밝혔다. 특히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후 3년간 정착자금도 매월 1백만원까지 지급한다.
ohye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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