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신영증권은 27일 이사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2천500원, 우선주 1주당 2천5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17억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5.9%다.
배당 기준일은 올해 3월 31일이다. 최종 배당 금액은 오는 6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최근 10년간 평균 시가배당률이 4.89%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평균(1.44%)과 증권업계 평균(2.16%)을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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