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곳 선정…4년간 지원

입력 2020-05-28 12:00   수정 2020-05-28 13:11

중기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곳 선정…4년간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유망 중소기업 200곳을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2011년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정해 왔으며 올해 200곳이 추가돼 대상은 1천443곳으로 늘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55억원이며 평균 직수출액은 791만달러로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이 36%를 차지했다.
신규 대상에는 세계 첫 스마트폰 연속 혈당 측정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Gmate COVID-19) 등을 출시해 동남아와 아프리카, 이집트 등에 수출한 모바일 헬스케어기업 필로시스와 차량용 할로겐램프 생산기업 디에이치라이팅, 최근 인공지능(AI)형 인슐린 펌프를 세계 최초 상용화한 수일개발 등이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의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