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말 대비 15배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개인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비대면 연금 계좌(다이렉트 연금 계좌) 잔고가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금 잔고는 작년 말 1천70억원에서 이달 10일 현재 2천5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7년 말(126억원)과 비교하면 15배나 늘어난 규모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된 가운데 최근 관련 마케팅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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