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통계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마스크 일일가격조사' 등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은 마스크 가격조사 외에도 코로나19 질병코드 신설, 모바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내 인구이동 패턴 분석,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없는 학생에게 태블릿 1만대 지원, 코로나19 대응 관련 웹서비스 개시를 우수사례로 꼽았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정책에는 통계청의 혁신 노력과 적극행정이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은 민간참여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원을 늘리고 국민이 적극행정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모니터링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에 대한 인센티브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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