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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넷마블[251270] 방준혁 의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방 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과 꽃 화분 200개를 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 53곳에 보내기로 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속히 끝나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국내 화훼농가를 도우려고 꽃을 구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엔씨소프트[036570] 김택진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방준혁 의장은 다음 차례로 코웨이[021240] 이해선 대표를 지명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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