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양한 자산군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KB올에셋AI솔루션펀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 기반 AI가 세계 주식은 물론 채권, 회사채, 리츠,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의 ETF를 활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현재 편입된 주요 글로벌 ETF는 미국 주식(SPDR S&P 500), 미국 단기채(iShares Short Treasury Bond), 신흥국 국채(iShares EM Bond), 미국 리츠(Vanguard US REIT) 등이다.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15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905%, 온라인선취),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605%)과 C-E(연보수 1.130%, 온라인전용)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KB국민은행에서 할 수 있다.
KB운용 멀티솔루션 본부의 홍융기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 추구와 위험관리를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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