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수출입은행은 1일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기업을 상대로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이날 홈페이지(https://www.koreaexim.go.kr/)를 통해 지원 사업 공개 모집(접수 시한 6월 19일)을 시작했다.
수은은 해외 대형 투자개발형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조사·입찰 준비에 필요한 외부 용역 비용을 지원한다.
인프라 분야를 포함해 병원,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받는다.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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