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간다에 1억7천800만 유로(2천427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는 지원금이 보호장비와 적외선 온도계, 검사 장비 등을 확보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통계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우간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57명이고,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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