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월 말 도입한 '국민추천제'에 따라 최근까지 9개 지원 사업에 151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국민 추천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정부가 글로벌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에 국민추천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와 음식을 먹어 본 고객이 직접 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할 수 있다.
중기부는 "지난달 11일 접수가 마감된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사업에 31개 기업이 국민추천을 받았고 3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는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는 백년가게 사업 역시 지난달 15일 기준 50개 이상 점포가 국민 추천을 받아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중기부는 현재 9개 지원사업에서 국민추천제를 도입했고 백년가게를 포함한 6개 사업은 연중 추천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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