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5월 매출 656억원…창사 이후 월간 최대 실적

입력 2020-06-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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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5월 매출 656억원…창사 이후 월간 최대 실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매출액이 656억원으로 창사 이래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안마의자만 576억원의 매출을 이뤄낸 것을 비롯해 라클라우드와 W정수기 등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이 65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안마의자 매출은 기존 월간 최대치였던 지난해 5월(493억원)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판매량은 1만7천547대(설치 기준)로 지난해 5월(1만5천209대)보다 2천대 이상 많았다.
바디프랜드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등이 사상 최대 실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을 위한 선물로 많은 소비자가 바디프랜드를 찾았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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