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율주행·건강관리 스타트업 2곳 신규 투자

입력 2020-06-03 10:22  

네이버, 자율주행·건강관리 스타트업 2곳 신규 투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는 자율주행 및 건강관리 분야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을 개발한 뷰런테크놀로지와 스마트 현장 진단 키트 기반의 건강 관리 플랫폼을 준비 중인 큐에스택(QSTAG)이다. 이번 투자에는 엔젤투자사 본엔젤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D2SF 양상환 리더는 "두 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5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모두 46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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