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LG전자[066570]는 캐나다에 실속형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벨(Bell)·비디오트론(Videotron) 등 현지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K61'과 'LG K41S'를 출시한다.
두 모델은 멕시코·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에 지난달 먼저 출시됐다.
LG K61은 지난달 국내에도 'LG Q61'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국내 출고가는 36만9천600원이었다.
두 모델 모두 후면에 표준·초광각·심도·접사 등 렌즈 4개가 탑재됐다.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시네마틱 비율로 영상 시청 몰입감이 높고, 4천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꼭 필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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