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보안 솔류션업체 에스원은 4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설치된 카드 리더기에 원아가 카드를 인식하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등·하원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로 돼 있다.
에스원은 "카드 인식 방식은 인식기에 직접 카드를 접촉해야 하는 만큼 블루투스 단말기나 무선 주파수(RFID) 칩 등 기존의 무선 인식 시스템과 비교해 정확성이 뛰어나며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도 없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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