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엘이티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당초 희망 범위(6천400원∼7천800원) 상단인 7천800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요 예측에는 총 1천342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천2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엘이티는 오는 11∼1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엘이티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업체로 디스플레이일체형지문인식(Fingerprint on Display, FOD) 제조 모듈 공정 장비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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